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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박사의 테이블매너(1)/데이트매너
관리자
2011-01-31 1371

우리 출국하는 호스코회원님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래 내용들은 중앙일보에 연재된 홍박사의 글입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그러나 같은 장소·같은 음식이라도 자리한 상대에 따라 그 맛은
천차만별이다. 바른 식사예절과 품위 있는 식사법을 보여주면 더할 나위 없는 '황홀경'.
센스 있는 테이블 매너를 사례별로 살펴 보자.

황홀한 야경을 배경으로 데이트하고 싶은가, 막힌 벽을 보면서 식사하고 싶은가?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려면 반드시 예약을 해야 한다. 빈 자리가 없어 파트너와 문밖에서 기다려야 하거나, 맘껏 뽐내고 차려 입은 복장이 드레스 코드(고객의 복장 규정)에 어긋나 입장이 허락되지 않을 수도 있고, 인원수나 목적에 따라 서비스와 좌석위치가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첫 음식이 제공될 때까지 냅킨이 접시 위에 있으면 아직 테이블 매너를 모르는 것이다. 냅킨은 초청한 사람이 식사 시작을 알리기 위해 먼저 펴는데, 내가 안 펴면 파트너는 기다릴 수밖에 없다
.

식사 속도는 파트너와 보조를 맞추어, 상대방을 쳐다보고만 있는 일이 없어야 하고 즐거운 대화를 조미료처럼 섞을 줄 알아야 한다
.

음식은 입을 다문 채로 씹어야 하고, 대화는 음식물을 삼킨 후에 한다. 식사 중 파트너에게서 눈을 떼지 말고 편안한 미소와 관심을 항상 주어야 한다. 물론 음식 맛에 대해서도 언급해야 한다
.

파트너에 대한 배려는 철저해야 한다. 심지어 핑거 보울(손 닦는 물그릇)에 담긴 물을 파트너가 마셔도 같이 따라 마시는 것이 바른 예절이다. 포크와 나이프의 사용방법. 음식을 먹는 방법 등에 파트너가 익숙치 않을 경우 눈치 채지 못하게 한 발 앞서 리드해 나가면 파트너가 쉬 따라 할 수 있다
.

매너란 음식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식사 중에 서비스나 권유를 거절할 때, 또는 핸드폰을 받거나 화장실을 가야 할 때 등 상황에 따라 따라야 할 매너가 있다. 이는 앞으로 차차 살펴보도록 한다
.

우리나라 사람이 흔히 저지르는 잘못이 있다. 바로 과음이다. 과음은 에티켓이 아니다
.
또 담배는 식사가 끝날 때까지 피우지 않는 것이 요즘의 매너다. 음식 값이 적힌 계산서를 파트너가 보지 않도록 하고 코트를 입을 때는 뒤에서 도와주는 마음 씀씀이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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