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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리츠칼튼 총주방장의 코멘트
관리자
2011-04-28 9615

2006년부터 한국 호스코본사를 방문, 매년 수십명씩 한국 조리 인턴을 채용한

미국 소재 한 최고급 최대 라츠칼튼 총주방님의 서신입니다.

2011년 5월~6월 방한을 앞두고, 아직도 결정을 못하고 고민하고 계십니다. 

 

우리의 직업정신은 정말 전세계가 다 인정하는 놀라운 경쟁력입니다.

허나 그것을 빼고 나면 아무것도 없습니다. 아니 오직 외국어 실력의 부재로 모든 능력과 기량을 송두리째

평가절하당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리더가 되기위해, 세계적인 조리사나 외식산업전문가가 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글입니다.

창업외식업의 성공은 10% 정도입니다. 그리고 이미 소규모 창업은 포화상태로 그 경쟁이 정말 치열합니다.

세계적으로 성공한 창업과 경영노하우는 물론, 메뉴와 레시피를 배우고 연구할 필요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

합니다. 그러나 한글로 된 메뉴얼은 없습니다. 일본 도쿄에 있는 체인호텔의 주방에 가도 레시피는 영어입

니다. 불어까지 언급하는 것은 사치입니다.   

대학의 경쟁력을 영어와 해외진출로만 말할 순 없지만,  대부분의 학교가

세계로 가는 , 글로벌리더를 양성하느...등 등을 경쟁적으로 자랑하고 있습니다.

정말 답답한 숙제입니다.  

 

미국과의 시차로 새벽 4시에 친구인 총주방장과 이메일을 주고 받다가,

속이 상해 이렇게 그 친구의 이메일을 그대로 남깁니다. 

세계최고의 호텔들을 소개하고 기회를 만들어 보고 있지만,  한숨만 절로 나옵니다. 

전문영어도 아니고 기본 의사소통도 부족한 데, 한국음식세계화와 세계적인 거장 세프가 언제 나올지. 10만 글로벌리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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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t it Steve, Still have not decided where I will recruit if I leave country.  Koreans had good work ethic but poor language.  The preferred language would be Spanish recruits so they can communicate better.   I will let you know when I have made a decision. sw

S
우리나라는 참 특이하다. 정의가 없는 분야..예술, 축구, 요리.. 이런 쪽에서는 영어를 어느정도 한다는 사람을 찾아보기가 참.. 힘들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축구인데.. K리그에서 아무리 잘해도 영국으로 건너가 현지적응을 못하니 무슨 소용이 있으리.. 한쪽에선 이런 예를 들어가며 영어를 어릴 때부터 가르처야 된다는등, 다른 한편에선 영어보단 한글이 우선이라는 등.. 대한민국 자체가 참 아이러니 하지 않습니까..???
이러지도 저러지도... 결국은 자기 자신이 참 혹독하게 공부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여러분.. 제가 글을 보는 내내 참 안타까움이 느껴지네요...
2011-05-02 01:14:56
한영진
현재 미국에서 일하고 있지만, 영어의 소중함을 하루 26시간 생각하게 됩니다.....흑 2011-05-19 14: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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